'업무상 힘들다'는 편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던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서울특파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니혼게이자이 서울특파원인 30대 일본인 남성 A씨의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실종신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실종 신고를 했던 동료가 A씨의 안전을 확인했으니 실종신고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일본 본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무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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