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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수업취소, `비몽사몽` 현실 답장..."못갈것강습니자"
입력 2019-08-01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잠결에 보낸 현실 메시지로 웃음을 안겼다.
설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피트니스 센터 직원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직원은 설현에게 "안녕하세요 김설현 회원님! 헬스장입니다. 금일 14시 수업 예약되어 있습니다. 변동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시고 조금 이따 뵙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설현은 잠에 취한 듯 "못갈것강습니자ㅠ"라며 수업을 취소했다.
이에 직원은 "알겠습니다 회원님. 선생님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답장했다. 설현은 이날 피트니스 센터 직원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뒤 "ㅋㅋ 잠결에 수업 취소.."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완전 리얼ㅋㅋ", "진짜 자다 깬 듯", "심지어 오후 1시", "대박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해 4년 만에 안방극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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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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