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권나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해프닝으로 마무리(종합)

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며 빠르게 의혹을 진화시켰다.

이종석과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1일 오전 MBN스타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시스는 같은 소속사인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권나라를 소개받고 직접 접촉해 자신의 회사에 영입했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

또한 연예계 관계자에 말을 빌려 이종석이 권나레에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고 전했다. 다른 이는 권나라를 ‘이종석의 여자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 2시간 만에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권나라는 지난 5월 헬로비너스 생활을 마치고 6월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

이종석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학교2013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