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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법적대응…소속사 측 “허위사실유포·악성댓글, 선처 없다”(공식 전문)
입력 2019-08-01 11:13 
박보람 법적대응 사진=DB
가수 박보람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박보람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이라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보람은 지난달 26일 신곡 ‘싶으니까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박보람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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