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2년 세계내비뇨의학회 개최…"관광으로도 쾌거"
입력 2019-08-01 10:00  | 수정 2019-08-01 13:54
한국관광공사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는 2022년 9월부터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40회 세계내비뇨의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비뇨의학은 비뇨의학의 분과 중 하나로 세계내비뇨의학회에는 전 세계 내비뇨의학 관련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종사자들이 모입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입니다.
2018년 세계비뇨의학회 개최, 올해 비디오비뇨의학회-동아시아 내비뇨의학회 공동 개최에 이어 비뇨의학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과 위상을 증명해 주는 성과입니다.
2022년 학회 참가 규모는 전 세계 90개국 2500명 이상이어서 관광과 연관 산업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인터뷰 : 이윤수 / 비뇨기과 전문의
- "관광산업에 굉장한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사실 이런 의료 쪽 관계된 학술, 학회들이 서울에 계속 유치를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관광 수입에도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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