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태준·방용국, 오늘(1일) 나란히 軍 입대…“행사 없이 조용히” [M+이슈]
입력 2019-08-01 06:01 
최태준 입소 방용국 입대 사진=DB(좌 최태준, 우 방용국)
배우 최태준과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각각 입소, 입대한다.

최태준은 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최태준의 뜻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최태준은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방용국 역시 이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방용국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방용국은 또 입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새 싱글 앨범 ‘오렌지 드라이브를 발매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 아역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등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방용국은 2011년 싱글 앨범 ‘I Remember로 데뷔했으며 지난해까지 B.A.P로 활동하다 그해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을 이어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