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아시아권 유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 재선임
입력 2019-07-31 17:07  | 수정 2019-08-01 13:52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년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차 총회에서 이사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이사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에 2021년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습니다.
세계신협협의회는 전 세계 117개국, 8만 9천여 개의 신협이 가입한 조직으로 김 회장은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됐습니다.
김 회장은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을 전파해 금융 약자를 돕고 지구촌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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