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으로 불리는 노인성 치매의 진행을 중단시킬 수 있는 백신이 개발돼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이 스위스 시토스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백신을 경증이나 중증 치매환자 31명에게 투여한 결과 1년이 지난 현재 증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투여 당시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은 이미 손상된 인지기능은 회복시키지 못했지만 더 이상 악화하는 것은 영구히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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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이 스위스 시토스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백신을 경증이나 중증 치매환자 31명에게 투여한 결과 1년이 지난 현재 증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투여 당시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백신은 이미 손상된 인지기능은 회복시키지 못했지만 더 이상 악화하는 것은 영구히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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