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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측 “드라마 ‘간택’ 출연 제안,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9-07-31 11:50 
이열음 ‘간택’ 차기작 검토중 사진=DB
배우 이열음이 드라마 ‘간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열음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MBN스타에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간택은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메가폰을 잡는 16부작 판타지 사극이다.

앞서 이열음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태국 대왕조개 불법 채취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열음이 태국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하자 태국 국립공원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불똥은 이열음에게까지 여파를 미쳤다. 결국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큰 파장이 일었던 만큼 이열음의 차기작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바. 구설에 올랐던 이열음이 ‘간택을 통해 본업인 연기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간택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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