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루 만에 다시 `급락`…코스닥 620선 깨지며 2년 만에 최저치
입력 2019-07-31 10:07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1%대 하락세를 보이며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75포인트(1.56%) 하락한 615.89를 기록했다. 2017년 4월 11일 장중 614.21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지난 29일 4% 급락하면서 620선을 위협하던 코스닥 지수는 전일 반등해 성공해 회복 기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날 상승폭을 모조리 반납한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의 급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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