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매뉴얼 "미국 자동차산업 신속히 지원해야"
입력 2008-11-10 03:35  | 수정 2008-11-10 08:18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에 내정된 램 이매뉴얼 하원의원은 매출저하와 고용감축, 자금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구제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매뉴얼 의원은 ABC 방송에 출연해 "자동차 산업은 미국 경제에서 핵심적 부분"이라며 고효율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재설비 등에 250억 달러의 연방정부 자금지원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원내대표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경영난에 처한 자동차 업계에 추가 지원을 단행할 것을 촉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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