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각료회의에 북한에서는 리용호 외무상 대신 김제봉 태국 주재 북한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일본 주요 언론이 태국 외무성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외무상이 ARF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ARF는 북한이 참석하는 몇 안 되는 다자간 틀 중 하나여서 북한 고위 관리의 발언이 주목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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