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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강봉성,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 `송선미 한솥밥`
입력 2019-07-30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강봉성이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강봉성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립영화계와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배우다. 영화 ‘족구왕에서 창호 역을 맡아 일명 ‘다시마 다이어터로 이목을 끈 바 있다. KBS2 ‘최강 배달꾼에서 배달부 3인 중 병수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바이브액터스는 강봉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강봉성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그려낼 줄 아는 배우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봉성은 영화 ‘족구왕, KBS ‘최강 배달꾼 외에도 영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들꽃, ‘못, 드라마 KBS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봉성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강봉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이브액터스에는 송선미, 이대연, 김승훈, 최유송, 신우겸, 노종현, 정민아 등이 소속되어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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