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2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7-29 20:29  | 수정 2019-07-29 21:1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때 자원봉사자의 숙박비를 예상한 겁니다.

잠만 잘 수 있는 캡슐 호텔로 계산을 해도 자원봉사하는 38일을 계산하면 580만 원이 든다고 하네요.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에 선정된 인도네시아 여성이 모든 체류비는 자비 부담이라는 통보를 받고 화가 나 올린 겁니다.

"자원봉사자가 노예냐, 노숙하라는 거냐, 일본의 수치다"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죠.

일본 올림픽위원회는 자원봉사..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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