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9년 만에 국민당으로 정권 교체
입력 2008-11-09 04:46  | 수정 2008-11-09 04:46
뉴질랜드 총선에서 존 키 대표가 이끄는 국민당이 승리하면서 9년 만에 노동당에서 국민당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국민당은 122개의 전체 의석 가운데 59석을 얻었지만 5석을 얻은 액트당 등과 연대해 새 정부를 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뉴질랜드에서 20여 년 동안 방송활동을 해온 멜리사 리, 한국명 이지연 씨가 국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돼 한인 사상 첫 국회의원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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