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고의 한방' 김수미, 웃어서 생방송 짤린(?) 사연은?
입력 2019-07-29 08:36  | 수정 2019-07-29 08:40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최고의 한방' 3회에서는 김수미, 이상민, 탁재훈, 장동민이 촬영 전 스튜디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진들은 1회 방송 전 MBN '생생정보마당' 생방송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각자 생방송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는데요.

이때 장동민이 김수미에게 생방송 중 실수한 적이 없느냐고 묻습니다. 김수미는 당연히 있다며, 웃어서 잘린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전에 김수미는 홀로 생방송을 2시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가락동 시장에 나가 생방송 연결을 했던 어느 날의 이야기입니다.

김수미가 사장님에게 '배추는 어떤 게 맛있느냐'고 묻자, 사장님은 '시펄 시펄한 게 맛있다'고 답합니다. 이에 웃음이 터진 김수미는 생방 사인이 들어왔으나 방송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데요.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또 다른 실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웃어서 낸 실수인데요. 방송 전날, 의사인 사촌오빠와 술을 마셨던 김수미.

다음날 생방을 걱정하며 술자리를 마무리했지만, 촬영장에서 사촌오빠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수미의 회고를 듣고 빵 터진 출연진들. 그 이야기가 3회 방송에서 밝혀집니다.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가 엄마 역할을 하고, 나머지 세 출연자는 철부지 아들처럼 등장합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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