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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사랑하는 아들-딸과 은퇴의 기쁨을 [MK포토]
입력 2019-07-28 19:02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8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전 야구선수 이진영이 가족과 함께 은퇴식 기념 시포, 시구, 시타를 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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