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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한석규, 서강준에 “감정만 앞세우지 마라” 충고
입력 2019-07-27 22:57 
한석규 서강준 사진=OCN ‘왓쳐’ 캡처
‘왓쳐(WATCHER) 배우 한석규가 서강준에게 수사하는 과정에서 충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OCN ‘왓쳐에서는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이 살인범을 추측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청장은 시신들의 신원파악을 최우선으로 둔다. 전국 광수대 중에서도 최고 검거율을 자랑하는 장해룡(허성태 분) 반장을 주축으로 특별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이를 본 한태주(김현주 분)는 청장님이 직접 나선 거 보면 자신 있나 봐”라고 비꼬았다. 이에 김영군은 아니면 범인 될 만한 사람을 찾은 것이다”라고 추측하며 박시영을 언급했다.


한태주는 박시영 범인 아니다. 그 사람 엄지 봉합 받은 적있다. 생태 공원에서 손가락 잘린 것 같다. 거기서 그런 얘기 안하더냐”고 물었다.

도치광은 말했었지만 박시영의 말도 다 믿을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영군은 암매장 살인범 변호사가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냐. 범인이 검찰이다. 김실장도 손가락 잘렸다”고 추측했다.

김영군의 말을 들은 도치광은 그렇게 감정만 앞세우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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