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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방송 복귀, 내기 골프 논란→무혐의 처분에 활동 재개
입력 2019-07-27 15: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내기 골프 논란' 후 4개월만에 '서울메이트3'로 방송 복귀한다.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준호가 오늘(27일) tvN '서울메이트3'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 3월 배우 차태현과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서울메이트2'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고 게임이 끝난 후 돈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지난 5월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김준호는 '서울메이트3' 스튜디오 녹화엔 등장하지 않지만 VCR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8월 중 공개된다.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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