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이 하도권의 부탁을 거절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분)를 찾아간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요한은 ”내 경기를 자주 보러 오냐라는 주형우의 질문에 제 유일한 취미 생활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폭력을 보러가는게 아니다라며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파열되고 중추신경이 망가져도 끝까지 싸우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그 고통을 보러간다. 고통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라며 ”저는 환자분의 고통을 해결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듣던 주형우는 자신을 안락사 시켜줄 수 있냐고 물었고 ”난 환자분의 고통을 해결하는 사람이지 삶의 고충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분)를 찾아간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요한은 ”내 경기를 자주 보러 오냐라는 주형우의 질문에 제 유일한 취미 생활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폭력을 보러가는게 아니다라며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파열되고 중추신경이 망가져도 끝까지 싸우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그 고통을 보러간다. 고통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라며 ”저는 환자분의 고통을 해결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듣던 주형우는 자신을 안락사 시켜줄 수 있냐고 물었고 ”난 환자분의 고통을 해결하는 사람이지 삶의 고충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