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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우주소녀 엑시, "걸그룹 최초로 선을 넘겠다"
입력 2019-07-26 2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리텔V2' 엑시가 개인기와 각오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우주소녀 엑시가 출연했다.
이날 엑시는 출연과 동시에 기부금 1000원을 받고 기부금 리액션 요청에 응했다.
엑시는 "엑시섹시 메간폭시라고 있다"면서 뒤돌아 앉았고, 고개를 돌리며 섹시한 포즈를 취해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엑시는 어떤 각오로 출연했냐는 질문에 "오늘 일단 선을 넘으면서"라고 말해 기대를 안겼다.
장성규가 "걸그룹 최초로 선을 넘겠다?"라고 추임새를 넣자, 엑시는 "저는 선을 잘 넘기 때문에"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엑시도 혹시 방귀 됩니까? 걸그룹 최초로"라고 물어 정형돈의 주먹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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