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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비와이, `엄지손가락` 닮은꼴 인정… "비와이=엄지손가락 기억해달라"
입력 2019-07-26 2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플의 밤' 비와이가 엄지손가락을 닮았다는 악플에 인정을 외쳤다.
26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비와이가 악플을 낭송했다.
이날 비와이는 "비와이 비마약은 좀 의외지 않냐. 얼굴은 이미 집행유예"라는 악플을 낭송했다.
비와이는 "NO인정이죠, 이건"이라면서 "최근에 사건이 있었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오해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살면서 마약이라는 걸 본 적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비와이가 "얼굴은 집행유예 이건 뭐"라고 말을 흐리자, 김숙이 "얼굴은 법 없이도 살게 생겼는데"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비와이는 "어렸을 때부터 술 많이 마실 것 같다. 담배 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해는 한다"고 말했고, 김숙은 "나, 나"라며 술과 담배 얘기에 공감을 표했다.
이후 비와이는 "비와이 엄지 손가락 닮음"이라는 악플을 읽고 "인정. 저는 엄지손가락을 닮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떠올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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