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결국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노게임 선언됐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두산전은 2회초 시작과 함께 우천으로 중단돼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잠실동 일대에는 새벽부터 꽤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전까지 비가 잠시 멈추는 듯 했는데, 경기 시작 11분 만에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점차 굵어졌다.
1회초 1회 양현종이 투구할 때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관중석에는 하나둘씩 우산이 펴지기 시작했고, 2회 린드블럼이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심판진은 오후 6시41분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30분이 지나서도 비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심판진은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양 팀은 27일 선발로 제이콥 터너(KIA)와 이영하(두산)를 내세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국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노게임 선언됐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두산전은 2회초 시작과 함께 우천으로 중단돼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잠실동 일대에는 새벽부터 꽤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전까지 비가 잠시 멈추는 듯 했는데, 경기 시작 11분 만에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점차 굵어졌다.
1회초 1회 양현종이 투구할 때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관중석에는 하나둘씩 우산이 펴지기 시작했고, 2회 린드블럼이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심판진은 오후 6시41분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30분이 지나서도 비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심판진은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양 팀은 27일 선발로 제이콥 터너(KIA)와 이영하(두산)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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