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하락 마감…2,060대로 '뒷걸음'
입력 2019-07-26 16:00  | 수정 2019-08-02 16:05

코스피가 오늘(26일) 사흘째 하락해 2,060대로 뒷걸음질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0.40%) 내린 2,066.2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3포인트(0.54%) 내린 2,063.35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천46억 원, 1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반면 외국인은 1천157억 원을 사들여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1포인트(1.20%) 내린 644.59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연중 최저치인 10월 29일의 629.70 이후 약 9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32%) 내린 650.3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0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5억 원, 5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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