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는 형님’ 윤아 "조정석, 감독님 울릴 뻔” 영화 촬영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9-07-26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윤아가 조정석과 함께 영화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출연한다. 최근 함께 영화를 찍은 두 사람이 유쾌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조정석은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동네를 주름잡았던 댄스 실력까지 공개, 현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애드리브의 귀재답게 출연작 중 명장면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기도 했다.
윤아 역시 예능감을 방출했다. 특히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영화 촬영장에서 생겼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출제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가 출제한 문제는 바로 조정석이 촬영 마지막 날 감독님을 울릴 뻔한 이유. 형님들은 각종 오답을 내놓으며 정답을 추측했다. 이윽고 정답이 공개된 후, 조정석은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당시 현장에 와있는 듯 재연에 나섰다는 후문.
조정석과 윤아와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