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 미드필더 최영준을 임대 영입했다.
전북은 포항의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하면서 최영준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최영준의 임대 기간은 6개월이다. 등번호는 14번.
최영준은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했다. 안산 무궁화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경남의 돌풍 중심에 있던 그는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전북으로 이적했으나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포항은 체력, 활동량, 태클, 가로채기, 볼키핑 및 패스도 수준급인 최영준이 공-수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포항은 K리그1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7승 5무 10패(승점 26)로 12개 팀 중 8위에 머물러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 미드필더 최영준을 임대 영입했다.
전북은 포항의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하면서 최영준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최영준의 임대 기간은 6개월이다. 등번호는 14번.
최영준은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했다. 안산 무궁화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경남의 돌풍 중심에 있던 그는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전북으로 이적했으나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포항은 체력, 활동량, 태클, 가로채기, 볼키핑 및 패스도 수준급인 최영준이 공-수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포항은 K리그1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7승 5무 10패(승점 26)로 12개 팀 중 8위에 머물러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