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영업점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과 노동시간 단축 등 일자리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로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 추구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이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 조화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복지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자율·책임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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