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5일 국내 ERP 솔루션 업체 더존비즈온과 ERP 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노후된 ERP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더존비즈온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RP솔루션 이외에도 인메모리 DBMS 등 ERP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국내 우수제품을 적용하는 첫 사례"라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공공부문 초기판로를 제공하여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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