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및 도주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배우 손승원이 추가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에 추가 반성문을 제출했다.
손승원은 오는 8월 9일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거듭 반성의 모습과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항소심에서 손승원 측은 군 복무 의지를 피력하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50대 대리기사와 20대 차주가 각각 전치 2, 3주의 경상을 입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에 추가 반성문을 제출했다.
손승원은 오는 8월 9일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거듭 반성의 모습과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항소심에서 손승원 측은 군 복무 의지를 피력하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50대 대리기사와 20대 차주가 각각 전치 2, 3주의 경상을 입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