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NL 사이영상 라이벌 셔져, 5이닝 3실점…10승 실패
입력 2019-07-26 11:30 
[AP = 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다투는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복귀전에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또 자책점도 조금 올라갔다.
셔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회 초 2사 3루에서 라이언 맥마흔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개릿 햄프슨에게 2점 홈런을 맞아 3점을 잃었다.
워싱턴은 동점을 만들었으나 셔저는 5회까지만 던지고 6회부터 불펜이 가동됐다. 팀이 7-8로 졌다.
이번 복귀전을 포함해 셔저는 20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189탈삼진 등을, 류현진은 19경기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6, 112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