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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궤양성 대장염으로 ‘쇼미더머니8’ 제작발표회 불참
입력 2019-07-26 11:10  | 수정 2019-07-26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 매드클라운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효진 책임프로듀서, 이영주 PD를 비롯해 버벌진트, 스윙스, 기리보이, 비와이, 키드밀리, 밀릭, 보이콜드가 참석했다.
사회자는 제작발표회 시작에 앞서 매드클라운의 불참 소식을 알렸다. 사회자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양해 말씀드린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매드클라운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주 PD는 매드클라운의 병명에 대해 오늘 아침 7시에 전화를 받았다. 매드클라운이 원래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꾸준히 약을 먹고 있는데, 컨디션이 안 좋으면 건강이 악화된다고 한다. 그게 심해져서 오늘 나올 수 없다고 연락이 왔다. 대신해서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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