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우 제우스 대표가 참석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제우스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생활균형 실천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능력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크게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가 오랜 기간 '비정규직 제로'를 목표로 두고 끊임없이 실천해 온 노력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올해 초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하며 정규직 비율 99%를 달성한 바 있다.
이종우 대표이사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기본 조건 중 하나는 사원들의 노고를 취하하고 그에 상응하는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원들의 행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노사상생,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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