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텔 `솔라티움 시티 강남` 최고 경쟁률 ‘31대 1’ 기록
입력 2019-07-26 10:45 
강남 솔라티움시티 투시도 [사진= LT삼보]
LT삼보(시행)는 지난 19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 ‘솔라티움시티 강남 오피스텔이 평균 18대 1(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89실과 근린생활시설 59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강남역 일대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데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인접한 입지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임대수요가 높은 1~2인가구에 맞춘 시스템을 적용해 건조기, 스타일러, 광파오픈 등 가전을 제공하며, 카카오아이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세대별 전용 창고 제공, 테라스 설계 등을 통해 실용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테헤란로 비즈니스밸트에 입지한 만큼 롯데칠성 부지 포함 약 58만㎡ 규모의 서초대로 개발과 경부고속도로 6.4km 구간 지하화 개발 계획, 신분당선 연장, 장재터널 개통 예정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26~29일 홍보관(강남역 5번출구 인근 선인빌딩 2층)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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