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용량·직수입 상품도 당일배송" 홈플러스 창고형 온라인몰 `더 클럽` 오픈
입력 2019-07-26 10:39 

홈플러스는 창고형 매장과 대형마트를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매장의 온라인몰 '더 클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클럽에서는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하는 1만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홈플러스보다 용량이 크거나, 해외에서 들여온 대용량·직수입 상품, 소용량 신선식품과 더 클럽 단독상품 등을 주문 가능하다.
별도의 연회비 없이 회원가입하면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된다.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차량을 이용해 하루 3번 선택한 시간에 당일 배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인근지역 위주로 당일 배송하고, 향후에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더 클럽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LG전자 스타일러,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등 가전제품을 추첨해 고객에 증정한다. 홈플러스 더 클럽 앱을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 한 후 응모하면 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홈플러스 스페셜 이용고객 만족도가 높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하려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더 클럽'을 오픈했다"며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별도의 연회비 없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것이 더 클럽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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