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팽현숙, 아이까지 낳아주고 싶었던 첫사랑이 알고보니…도둑?
입력 2019-07-26 10:29  | 수정 2019-07-26 10:39
'동치미' /사진=MBN

개그우먼 팽현숙이 "이 세상에 사랑이라는 건 없다"라고 생각하게 한 첫사랑에 대해 밝혔습니다.

내일(27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가장 무섭고도 소중한 단어인 '첫정'을 주제로 팽현숙, 박순천, 이창훈, 엄용수, 함익병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치미' /사진=MBN

'동치미' /사진=MBN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첫사랑 오빠가 도둑이었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첫사랑 오빠의 아이까지 낳아주고 싶었지만 첫사랑 오빠가 집 대문으로 들어와 신발과 함께 사라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동치미' /사진=MBN

이 밖에도 개그맨 엄용수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큰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는 사랑표현에 서툴렀던 탓에 아들에게 모진 말을 해버렸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늦게라도 자신의 진심을 전할 예정입니다.

첫사랑, 첫째, 첫째 며느리 등 '처음'과 관련된 스타들의 속풀이는 내일(27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