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국 불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의 엄중함 속에서도 정부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종교계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오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등 13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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