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회상하며 눈물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이연복이 출연해 과거 키우던 강아지를 언급했다.
이날 이연복은 어렸을 때 셰퍼드, 그레이트데인을 키웠다. 최근 기운 강아지는 푸들이었는데 이름이 �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파는데 마지막 남은 강아지였다. 정말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키웠는데 정말 잘 따랐다. 그 강아지가 죽으면서 가장 충격이 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코는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병이 많았던 강아지였다. 고관절도 양쪽이 안 좋아서 크게 수술 받고 계속 치료하면서 키웠는데 10년 살았다”면서 마지막 순간 저는 그때 피곤해서 잠들었다. 그런데 막 우는 소리에 깼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마음을 가다듬은 이연복은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돌아가신 느낌이었다. 그것보다 (충격이) 더 컸을 수도 있다. 반려동물 키울 생각은 하는데 키우면 또 정이 들고, 죽었을 때 그 충격이 올까봐 무서운 거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이연복이 출연해 과거 키우던 강아지를 언급했다.
이날 이연복은 어렸을 때 셰퍼드, 그레이트데인을 키웠다. 최근 기운 강아지는 푸들이었는데 이름이 �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할머니가 파는데 마지막 남은 강아지였다. 정말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키웠는데 정말 잘 따랐다. 그 강아지가 죽으면서 가장 충격이 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코는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병이 많았던 강아지였다. 고관절도 양쪽이 안 좋아서 크게 수술 받고 계속 치료하면서 키웠는데 10년 살았다”면서 마지막 순간 저는 그때 피곤해서 잠들었다. 그런데 막 우는 소리에 깼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마음을 가다듬은 이연복은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돌아가신 느낌이었다. 그것보다 (충격이) 더 컸을 수도 있다. 반려동물 키울 생각은 하는데 키우면 또 정이 들고, 죽었을 때 그 충격이 올까봐 무서운 거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