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8타를 쳤다.
2·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4·9번 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했다. 16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2타를 줄였으나 곧이은 17번 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었다.
강성훈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159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톱10은 네 차례 기록했으며 페덱스컵 랭킹은 28위다.
선두 욘 람(스페인)과는 7타차다. 람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나란히 5언더파 65타를 친 마쓰야마 히데키, 이마히라 슈고(이상 일본), 패트릭 캔틀레이, 부바 왓슨(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중) 등 공동 2위 그룹과도 3타를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8타를 쳤다.
2·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4·9번 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했다. 16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2타를 줄였으나 곧이은 17번 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었다.
강성훈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159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톱10은 네 차례 기록했으며 페덱스컵 랭킹은 28위다.
선두 욘 람(스페인)과는 7타차다. 람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나란히 5언더파 65타를 친 마쓰야마 히데키, 이마히라 슈고(이상 일본), 패트릭 캔틀레이, 부바 왓슨(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중) 등 공동 2위 그룹과도 3타를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