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후진타오, G20 회의서 오바마 회동 추진
입력 2008-11-06 20:49  | 수정 2008-11-06 20:49
중국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미국 워싱턴에서 15일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을 추진합니다.
허야페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주석의 해외 순방 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에서 후 주석과 오바마 당선인의 회동을 위해 양국이 외교채널을 통해 일정 조정 등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금융위기 대책을 논의하고자 부시 미국 대통령의 긴급 제안으로 열리는 G-20 정상회에 참석하며, 참가국들과 양자 정상회담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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