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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골프 선수가 꿈"
입력 2019-07-26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리틀 수지'로 화제를 모은 송종국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화제다.
송지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 MC들은 "정말 수지를 닮은 거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송지아는 "남자애들이 '네가 수지 닮았다고?'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박연수는 "화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는데 갑자기 너무 여자다워 보여서 이때 사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서 사진 찍고 보정도 안 한 거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 근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했다.
송지아는 "당연히 대형기획사라서 들어가고는 싶었지만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거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라서 꿈이 골프 선수다"고 말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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