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기상청,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경보…포천 시간당 37.5mm
입력 2019-07-26 07:36 
갑자기 쏟아지는 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25일, 대전 서구 일대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를 속을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19.7.25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경기도 가평, 의정부, 구리, 남양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이날 오전 6시 30분까지 경기북부 지역에는 강화 116.5mm, 포천(관인) 81.5mm, 연천(신서) 80.5mm, 파주 77mm, 동두천 70mm, 양주 62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포천에는 시간당 37.5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등 빗줄기가 거세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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