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오늘 조국 수석 교체할 듯…후임에 김조원 KAI 사장 유력
입력 2019-07-26 07:00  | 수정 2019-07-26 07:36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은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법무부장관에 기용될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이용선·정태호 수석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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