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한미 FTA 비준안 다음 주 상정 추진
입력 2008-11-06 18:51  | 수정 2008-11-06 19:35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다음 주에 상임위에 상정하고 연내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열린 한미 FTA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따른 FTA 비준 대책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TF 부위원장인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초당적 대처를 위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여야 간사단이 함께 오는 17일 방미해 비준동의안이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며 방미에 앞서 비준동의안을 상임위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