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양 측에서 중심이 되는 일은 권리 양도 문제였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대해 MMO엔터테이먼트와 공동 사업 계약서를 진행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이를 제3자에게 권리 양도를 했다고 봤고,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5월 10일 강다니엘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모두 인용했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으로 판단했으며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가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LM엔터테인먼트 측은 항고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은 제3자 권리 양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변호사 님을 통해 법적 답을 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법적으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하다는 걸 들었고, 팬분들의 기다림이 길어져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양 측에서 중심이 되는 일은 권리 양도 문제였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대해 MMO엔터테이먼트와 공동 사업 계약서를 진행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이를 제3자에게 권리 양도를 했다고 봤고,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5월 10일 강다니엘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모두 인용했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내용으로 판단했으며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가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LM엔터테인먼트 측은 항고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은 제3자 권리 양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변호사 님을 통해 법적 답을 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법적으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하다는 걸 들었고, 팬분들의 기다림이 길어져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