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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설리, 연예계 또 다른 길 제시” 찬사(악플의 밤) [M+TV컷]
입력 2019-07-25 15:49 
비와이 신동엽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악플의 밤 래퍼 비와이가 설리를 언급하며 극찬했다.

25일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토니안과 비와이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와이는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에서 종교까지 악플러 잡는 힙통령의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본인 스스로 체인저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밝힌 비와이는 악플의 밤 MC 중에도 체인저가 있다. 바로 신동엽, 설리”라고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체인저란, 상황 전개를 완전히 바꿔 놓는 사람을 일컫는 말.


이에 비와이는 나 스스로 성(性)은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신동엽이야말로 성토크의 1인자”라며 모두가 꺼려하던 19금 토크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린 독보적 활약을 극찬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설리를 향해 연예인이지만, 틀에 얽매이지 않은 행동을 자주하더라”며 연예계의 또 다른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설리의 동공지진을 유발하는 동시에 패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과연 비와이의 체인저 지목에 신동엽, 설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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