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새순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아동의 방과 후 음악 활동에 필요한 드럼세트, 심벌세트, 마이크 등 악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순지역아동센터는 음성 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해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4명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 3월 음성지역 전담 사회공헌팀인 '햇살愛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음성복지요양원과 음성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면서 "앞으로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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