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간담회가 열려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 1주년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재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호 PD는 "1주년 라이브를 하면서 빅데이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가움과 원년멤버 복귀 등의 키워드를 얻었다"면서 "그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스페셜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목도 정했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이다'로 스페셜 방송을 하려고 했다"면서 무산됐다며 아쉬운 내색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다시 하고싶은 프로그램이다. 계속 멤버들과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김태호 PD의 신작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놀면 뭐하니?'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 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간담회가 열려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 1주년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재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호 PD는 "1주년 라이브를 하면서 빅데이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가움과 원년멤버 복귀 등의 키워드를 얻었다"면서 "그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스페셜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목도 정했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이다'로 스페셜 방송을 하려고 했다"면서 무산됐다며 아쉬운 내색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다시 하고싶은 프로그램이다. 계속 멤버들과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김태호 PD의 신작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놀면 뭐하니?'는 27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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