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돈농가, 혹서기 맞아 소외계층에 한돈 600t 기부
입력 2019-07-25 10:37 
[사진제공=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30억원 상당의 한돈 600t을 전달하는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불고기나 수육 요리를 할 수 있는 앞·뒷다리 부위다. 1인분 150g 기준으로 470만명분, 1.5t 냉장탑차 기준 460여대에 해당한다.
나눔용 한돈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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