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가 자회사 BTL첨단소재의 파우치필름 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일 대비 115원(12.64%)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규제에 이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파우치필름에 대해 규제를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우치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의 포장재로 전량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BTL첨단소재는 파우치필름 양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LG화학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케이피엠테크는 BTL첨단소재의 지분 33.36%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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