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주전 포수 개리 산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산체스를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산체스는 전날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8회초 공격 도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다. 그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통증"이라며 지난해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산체스는 최근 21경기에서 타율 0.118(85타수 10안타)로 부진을 겪고 있었다. 이 기간 28개의 삼진을 당했다.
카일 히가시오카가 콜업됐다. 그는 산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기간 오스틴 로마인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양키스 주전 포수 개리 산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산체스를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산체스는 전날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8회초 공격 도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다. 그는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통증"이라며 지난해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산체스는 최근 21경기에서 타율 0.118(85타수 10안타)로 부진을 겪고 있었다. 이 기간 28개의 삼진을 당했다.
카일 히가시오카가 콜업됐다. 그는 산체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기간 오스틴 로마인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